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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미님의 24 7 3일 리추얼 기록
오늘은 비가 안 올거란 일기 예보에 저녁에 뛰러 나가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다. 저녁 나절이 되니 하늘에 먹구름이 어둡게 몰려와 잠시 고민했으나, 내일도 못 뛰니 오늘을 뛰어야지, 고민은 또 잠깐만 하고 일단 밖으로 고고🤧🏃🏼‍♀️(다행히 비는 안왔다) 시선님이 인성님의 달리기 팁을 정리해 전해주셨는데, 쉽게 정리된 알찬 팁에 너무 감사했다😍👍🏻👍🏻👍🏻 오늘은 그 글을 읽은대로 나에게 알맞은 조깅 페이스로 천천히 뛰어볼 것. 그동안은 한창 뛸 때처럼 무조건 7분 이내로 뛰어야한다는 일종의 강박이 있었는데, 최근엔 짧은 거리만 뛰어도 심박수도 많이 높았고 늘 뛰고나면 숨이가빠 허덕이고 얼굴은 달아올랐고, 지치기 일쑤였다. 내 페이스도 정확히 모르고 10km를 1시간 반에는 뛰어야지 하는 기준만 있었던것 같다. 오늘의 페이스는 7'21"였고, 숨은 당연히 찼지만 심박수도 평소보다 낮은 170정도, 케이던스는 180이었다. 심박수를 보면 이보다도 조금 더 느리게 뛰어도 될 것 같다. 다행히 오늘 저녁은 습하긴해도 바람도 선선해 뛰고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고(아우 시원해💦) 내 조깅페이스를 이제라도 찾아가고 있다니 다행스럽고, 다음 러닝도 기대된다(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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