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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비판하는 목소리를 만난 적이 있나요?

비판하는 목소리가 삶의 방해꾼이 되는 이유

5분 리추얼 타임
내 안에 비판하는 목소리와 대화해 보기
내 안에 비판하는 목소리와 대화해 보기 우리 모두에게는 내면의 비판하는 목소리가 있어요. 이 목소리의 힘이 세져서 삶의 방해꾼이 되지 않게 하려면 이 목소리를 알아차리고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해요. 이 목소리를 알아차릴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내 안에 비판하는 목소리와 대화를 시도해 보는 거예요. 나는 못할 거야. 라고 비판자가 이야기했다면 왜 그렇게 생각해?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있을까? 라고 질문하며 대화를 시도해 보는 거죠. 처음엔 조금 어색할지 몰라도 이렇게 대화하다 보면 비판하는 목소리에 휘둘리지 않고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예요. 실천하는 모습을 모두가 볼 수 있도록 SNS에 해시태그 #밑미타임과 함께 올려주세요. 오늘 #밑미타임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이 글의 댓글로 함께 나눠주셔도 좋아요!
밑미 고민 상담소
반복되는 실패로 불안한 슈비의 고민
슈비의 고민 반복되는 실패로 인한 불안을 극복하고 싶어요. 20대 중후반 수험생입니다. 시험이 이제 1년도 남지 않아서 최근에 말 그대로 갓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열람실에 와서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과 출석 체크를 하고 밤늦게까지 강의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하루 종일을 바쁘게 보내고 밤에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 유튜브를 30분 정도 보다가 곯아떨어지고, 다시 일어나서 열람실을 갑니다. 고3 이후로 이렇게 치열한 일상을 단조롭게(?) 보내는 게 거의 처음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몇 년간 수험생활을 하면서 아직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서인지, 아니면 햇빛도 자주 못 보고 운동량도 부족한 데다 계속 책상에 앉아 있어서 생각이 많아지는 건지 불안한 마음이 종종 밀려옵니다. 실패가 반복되니 이제는 열심히 해도 또 실패할지 두려운 마음과 자신의 노력을 의심하는 마음이 듭니다. 이런 마음을 극복하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심리 카운슬러 슝슝 님의 답변 완벽히 통제 불가능한 결과에 불안한 건 당연해요. 사소하지만 중요한 일상의 루틴을 통해 불안을 잘 다루는 법을 시작해 봐요. 슈비, 반갑습니다. 다년간의 수험생활 중이군요. 기약 없고 반복되는 매일 속에서 마음이 많이 지쳐있을 것 같아요. 몸컨디션에 대한 이야기가 없지만, 장시간 앉은 자세로 공부하고 있으니 허리도 목도 눈도 많이 피로하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이 노력의 끝에 실패를 맞이하게 될까 봐, 지금 노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잘못된 선택일까 봐 불안한 마음은 슈비뿐 아니라 많은 수험생들의 공통적인 상태일 거예요. 오랜 자신과의 싸움을 하고 있는 슈비가 좋은 결과를 맞이하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정말 내가 준비할 수 있는 부분과 하늘의 도움이나 적절한 행운과 같은 통제 불가능한 요소의 합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알 수 없고, 불안한 것이 당연하고 어쩔 수 없지요. 슈비는 지금 그 불안을 어떻게 다루고 있나요? 고민글에는 드러나 있지 않아 불안을 다루는 일반적인 방법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한 번 읽어보고 참고하여 슈비에게 맞게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요. 먼저 장시간의 공부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기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학교의 수업 시간 사이에 쉬는 시간이 있는 것이죠. 혼자 공부하면서는 이런 루틴을 정확히 지키기가 힘들어 3~4시간을 내리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우리 뇌의 집중력은 한 시간을 넘기기가 힘들고, 그 틈을 비집고 들어온 온갖 생각과 부정적인 감정들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슈비의 스케쥴에 꼭 1~2시간마다 휴식 시간을 넣어야 해요. 5~10분이라도 자리에서 일어나 스트레칭하며 건물을 빠르게 한 바퀴 돌거나 계단이라도 경쾌하게 오르내리며 적절한 신체활동을 하길 바랍니다. 단순하고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동안 슈비의 두뇌도 기분도 활기를 되찾을 수 있어요. 한편으로는 슈비의 매일 루틴에 운동 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두뇌 활동으로만 에너지를 쓰는 경우, 신체는 긴장만 할 뿐 분출, 이완의 과정이 없어서 열과 스트레스가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해 부정적인 자극에 취약해지게 됩니다. 작은 부정적인 사건이나 인간관계 상호작용에서 쉽게 분노, 우울, 불안 등의 감정에 사로잡히게 되고요. 당연히 전반적인 체력 저하와 목, 등허리 통증의 증가로 공부 중 집중력과 공부 가능 시간의 저하로 이어지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쉽고요. 시험이 수개월 이상 남았다면 슈비의 신체 컨디션에 맞는 매일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보태자면, 슈비에게 필요한 건 마감 입니다. 시험 합격이라는 통제 불가능한 조건이 아니라, 다음 시험까지 , 2년 등 슈비가 정한 끝이요. 특히 수험처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할수록 끝이 정해져 있어야 목표를 위한 지금의 과제, 오늘의 몫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번복한다 하더라도 마감을 정하세요. 그리고 자신을 동기 부여하기 위해서라도 이 목표가 수비에게 꼭 필요한 이유, 지금 슈비의 출발점과 어떤 과정을 거쳐 목표에 이를 것인지 단기적인 계획에서 중장기적인 계획도 세우고요. 수험 준비가 장기화 될수록 관성화되기 쉽기에, 최소한 월 1회는 현재를 점검하고 목표를 상기하고 계획은 최신화하는 작업이 꼭 필요합니다. 솔직히 수능, 대학원 진학, 자격증 취득 이후로 저의 전공이자 직업인 심리상담의 상위 전문가 자격 과정과 박사 학위 과정은 모두 실패하거나, 포기했습니다. 지금도 가끔 후회하고, 불안이 크게 일어 고민에 잠기는 날도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인생은 계속되고, 그 실패한 과정의 시간도 돌아보면 제 지금의 삶을 이루는 일부가 되었습니다. 슈비의 오늘도 그럴 거예요. 결과가 어떻든 말이죠. 그러니 미래를 위해 자신의 심신을 관리하며 최선을 다하세요. 동시에 오늘의 기분 좋은 순간들, 고마운 사람들과 같은 소소한 기쁨들도 누리길 바랍니다. 아침의 긍정 확언, 점심의 10분 산책 명상, 자기 전의 세 줄 감사일기면 충분할 지도요. 응원을 보냅니다~. 지금 고민이 있으시면 익명으로 밑미 고민상담소에 고민을 보내주세요. 카운슬러의 답변을 보내드립니다.

밑미에서 무엇을 찾으시나요?

요즘 고민이 많아요.
힘이 되는 관계를 만나고 싶어요.
만나서 새로운 걸 해보고 싶어요.
꾸준하게 나를 보는 근육을 만들고 싶어요.
나만 잘 못사는 것 같아 두려워요.
밑미는 도대체 뭐하는 곳이죠?

3개월을 함께 하는 리추얼 마을이 열렸어요!

3개월을 함께 하는 리추얼 마을이 열렸어요!리추얼 마을 둘러보기
마음을 다루는 힘을 기르는 명상 마을
마을의 멘토: 임채원
내 진짜 꿈을 찾아가는 드림보드 마을
마을의 멘토: 박현순
불안의 스위치를 끄는 책 읽기 마을
마을의 멘토: 위다혜

골든블랑과 함께하는 3주 리추얼!

밑미 맛보기
매일의 승리를 응원하는 스파클링 브랜드, 골든블랑과 함께!
두 리추얼을 신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매일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프렌치 스파클링 (3스타) 1병, 샴페인 (5스타) 1병을 선물로 드려요. 골든블랑이 치어리더가 되어, 리추얼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거예요.
11. 4(월) 시작3주New정원마감
내 시간의 주인이 되는 시간 관찰 리추얼
나만의 방식으로 시간을주도하는 힘 기르기

밑미에서 나를 찾은 커뮤니티 사람들

리추얼을 통해 내가 모르던 나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있어요.
나래
리추얼은 나를 지켜주는 최소 단위에요
수은
리추얼을 통해 온전히 이해받는 느낌을 느껴요
에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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